연상 내연녀 살해 사건 다룬 ‘보이첵’ 다시 한 번 전석 매진?

[사진=극단 노을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연상의 내연녀를 살해한 뒤 사형당하는 동명의 실존 인물을 소재로 한 연극 ‘보이첵’이 다시 한 번 전석 매진 기록에 도전한다.

‘보이첵’은 연상의 내연녀 살인 사건 스토리를 넘어 자기보다 약한 자를 집요하게 공격하는 인간사회의 원초적 부조리와 폭력성, 그리고 인간의 허약함을 높은 밀도로 그려내고 있다.

‘보이첵’은 원초적 부조리, 사회적 폭력성, 인간의 허약함이라는 세 주제를 표현하기 위해 가난, 착취, 상실, 폭력, 파멸이라는 다섯 단계를 설정했다. 또한, 절제된 대사와 움직임을 음악, 노래, 음향 등 청각적 요소에 결합해 기하학적인 무대를 연출한다.

연출은 오세곤이 맡은 가운데 음악에 박진영, 음향에 이상규, 무대장치에 임일진, 의상에 장혜숙, 소품에 서현석, 조명에 박상준, 분장에 이화선 등이 담당한다. 공연은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관람료 일반 2만5000원, 대학생 1만5000원, 청소년 1만원, 국가유공자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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