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배재대 총장, 메르스 피해 대청병원 1일 병원장

  •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병원 돕기 위해 앞장서...

[사진=배재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김영호 대전 배재대 총장이 15일 오후 ‘메르스 피해 병원 돕기 시민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대학 자매병원인 대청병원(병원장 오수정)에서 1일 병원장으로 근무, 환자들을 돌보고 병원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병원을 돕기 위해 사회지도층과 공공기관 등이 앞장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병원들을 지원하자는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 총장은 이날 오 병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병원현황을 보고 받은 후 의료진과 함께 회진하며 환자들을 위로하고 건강검진 등의 업무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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