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유료충전서비스 1호 민간사업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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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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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전기자동차 유료충전서비스를 담당할 민간사업자가 국내에 처음 설립됐다.

전기차 유료충전사업자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가 23일 제주 본사에서 창립 행사를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전기차 보급 여건이 양호한 제주 지역에서 사업 기반을 다진 뒤 전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한국전력(지분율 28%), KT(24%), 현대자동차(24%), 비긴스(17%), 스마트그리드협동조합(7%)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공공기관에서 매년 구입하는 업무용 승용차의 25%를 전기차로 도입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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