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관내 문화체육시설 광복절 연휴 무료 개방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16까지일 3일간 시가 운영하는 문화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광복 70주년 경축분위기를 확산하고, 국내 관광 지원을 통해 내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에 발맞춘 것으로 양주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무료 개방 시설은 ▲회암사지박물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청소년수련원 야외 수영장 3개소 및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양주국민체육센터 ▲에코스포츠센터 ▲장흥조각공원 등 5개 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70주년을 맞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광 진흥 및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무료 개방을 결정하게 됐다”며 “많은 내방객들이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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