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보 패트롤] 송승헌·유역비 다정한 'V' 포즈, 당당한 미소는 덤

[사진=송승헌 웨이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송승헌이 공개 열애 인정 후 함께 찍은 첫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오후 송승헌은 자신의 웨이보에 "처음으로 함께 출연한 버라이어티쇼(예능) 진짜 즐거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승헌과 유연비는 말 그대로 선남선녀의 자태를 뽐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정히 옆에 서서 'V'자를 하고 있는 모습은 여느 연인과 다를 바가 없다.

같은날 송승헌과 유역비는 중국 후난위성TV 예능프로그램 '천천향상'에 동반 출연했다. 이날 녹화는 함께 출연한 영화 '제3의 사랑' 홍보차 이뤄진 것으로 두 사람의 열애 인정 후 첫 동반 스케줄이라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송승헌과 유역비는 이재한 감독의 한중 합작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다. '제3의 사랑'은 각각 재벌 2세 린치정과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 역을 맡아 애틋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오는 9월 중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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