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공직에 입문해 그동안 건설부, 국토해양부에서 부동산산업과장,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역임하면서 개성공단과 혁신도시, 동서남해안권 개발, 보금자리주택 등 도시건설과 주요 국책사업을 추진하며 국토개발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2011년 말부터는 행복청 차장으로 재직하며 행복도시의 도시계획과 건설을 지휘하면서 정부기관 입주, 광역도로 건설, 공공건축물 건립, 대학․병원․언론사 등 행복도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등에 힘을 쏟았다. 특히 행복도시에 새로 입주하는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입주자 대표들과 직접 접촉하면서 주민지원 사업을 전개하기도 했다.
이충재 청장은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을 평소의 신조로 삼고 노력하면 못하는 일이 없다는 긍정적 마인드를 갖고 있다. 7급 공채 출신으로 차관급에 오르는 입지적인 인물로 꼽히고 있으며, 부인 허정윤 여사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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