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측은 조현준 사장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라 국감에 출석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전날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무위는 조현준 사장을 지배구조 투명성 관련 질의를 위해 증인 출석을 요청했으나, 효성 측은 조현준 사장이 현재 대표이사가 아니어서 해당 사안에 소명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국회에 전달했다.
조현준 사장은 조석래 회장과 함께 8000억 원대의 배임·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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