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게임 창조 오디션은 지난 6월 30일 열렸던 상용화 부문 오디션과 달리, 아이디어 단계에 있는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가 모집 대상이다. 이에 따라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내달 12일까지며 서류심사를 통해 40개팀을 우선 선정하게 된다. 이후 1차 오디션을 통해 20개 팀을 선정하고, 약 1개월간 멘토링 과정을 통해 최종 본선 진출 10개 팀을 가랄 예정이다.
본선 진출 10개 팀에는 오는 12월 2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리는 최종 공개 오디션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archives/21034)를 참고하거나, 글로벌마케팅팀(032-623-80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게임 창조 오디션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게임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중국 등 세계 게임업계의 급속한 성장에 따른 국내 게임업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도내 게임 창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오디션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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