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명동로망스’ 타입슬립 소재로 관객몰이 나선다

[사진=프로스랩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뮤지컬 ‘명동로망스’가 타입슬립을 소재로 관객몰이에 나선다.

‘명동로망스’는 10월 20일부터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진행된다.

작품은 주인공 선호가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갑자기 1956년 명동으로 돌아가 화가 이중섭, 시인 박인환, 작가 전혜린 등을 만나 인생과 예술을 논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선호 역에는 배두훈과 고상호가 캐스팅됐다. 이중섭 역은 박호산, 김준원, 지현준이, 박인환 역은 원종환과 윤석원이, 전혜린 역은 안유진과 조윤영이 각각 연기한다.

공연 스태프로는 대본과 가사에 조민형, 작곡에 최슬기, 대본과 음악에 김민정이 참여하고 음악감독 구소영도 함께 한다. 관람료 전석 5만원. 문의 02-391-8223.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