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재단, 제19회 미래세대 포럼‘또 다른 우리, 탈북 청소년’개최

  •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의 한걸음, 탈북청소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 대한민국에서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의 한걸음으로 우리사회와 탈북청소년을 조명하는 포럼이 열린다.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이사장 조수연)은 오는 21일 서울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어린이회관에서 탈북 청소년 관계자, 선생님, 학생, 학부모 등을 초청해 제19회 미래세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또 다른 우리, 탈북 청소년’으로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다수 재학 중인 한겨레 중·고등학교 곽종문 교장선생님이 발제를 맡았다.

포럼 관계자는 올해로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이 비보호 청소년이라 불리는 탈북 청소년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이들을 건강한 인재로 성장 시킬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사단법인 북한인권시민연합 대외협력팀장, 북한이주민지원센터(대구하나센터)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NAUH(나우) 사업총괄을 맡고 있는 이영석 팀장이 패널로 참가한다.

포럼은 오후 4시30분부터 어린이회관 과학관 3층 시청각실에서 시작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이메일(leeyujinyk@naver.com)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2204-6160

제19회 미래세대포럼 포스터[사진제공=육영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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