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여성가족부]
김희정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일·가정 양립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여성인력활용을 위한 일․가정 양립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또 가족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정부가 펼치고 있는 아이돌봄서비스, 육아휴직제, 유연근무제, 아빠의 달 제도 등 일·가정 양립지원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역의견을 수렴한다.
아울러 중앙부처가 시행하는 많은 정책이 지방자치단체와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등을 통해 현장에서 완성되는 만큼 일·가정 양립 정책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태스크포스' 참여한다.
김 장관은 "일·가정 양립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고용 현장에서 각종 일·가정 양립 지원정책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앞으로 국민 삶의 현장에서 실질적인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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