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추자현이 열애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1월 방송된 'SBS 스페셜-중국, 부의 비밀3'에서 추자현은 "중국에서 인기가 믿기지 않는다. 아직도 잠에서 깨면 옛날 힘들었을 때로 돌아갈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추자현은 "(출연료가) '회가적 유혹(아내의 유혹)' 이후 10배 차이가 난다. 문화의 차이가 있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하는 것이 참 많이 힘든 것 같다. 그런데 그게 한국분들에게 그냥 단순히 '추자현이 중국 가니까 이 정도 받는대'라고 한두 줄로 끝나는 게 그냥 좀…"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16일 추자현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중국배우 우효광과 결혼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추자현과 우호광은 지난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麻辣女友的幸福光)’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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