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해양수산부]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1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남극 탐험 30주년을 기념하는 '2015 극지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극지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를 주제로 개최될 이번 전시회는 해수부가 후원하고, 한국극지진흥연구진흥회와 극지해양미래포럼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펭귄·해표·조류·남극대구 등 극지동물과 해조류·이끼류 등 극지식물과 광물을 표본으로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1985년 한국남극관측탐험 3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최초로 남극 탐험에 성공한 당시 대원들의 활약상을 담은 남극관측대 깃발, 탐험일기, 사진 등 기록물 40여점도 선보인다.
또한 북극한파 시뮬레이션, 장보고 과학기지 모형조립대회, 빙하마을 체험존, 극지 사진전, 극지 영상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9시, 일요일 오전 9시∼오후 7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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