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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온서피비치 리조트 제공]
이 대회에는 서퍼 150여명과 참관객까지 400여명이 참여했다.
19일 예선전과 20일 결승전을 통해 오픈대회 남자부 김동희(낭만비치 소속), 오픈대회 여자부 임정은(서퍼시티 소속), 신인왕전 남자부 김성훈(서퍼시티 소속), 신인왕전 여자부 김경희(힐비치 소속)가 우승자로 선정됐다.
특히 일반인이 참가하는 신인왕전은 서핑 입문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마무리 됐다.
서피비치 ㈜라온서피리조트 박준규 대표는 “서피비치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서핑대회가 열린 것은 서피비치가 서핑 입문자는 물론 프로서퍼들에게도 인정받는 국내 최고의 서핑 스팟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서핑 관련 프로그램을 열어 서핑 입문자와 프로서퍼들이 함께 즐기는 서핑 메카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심사를 맡은 ㈜라온서피리조트 소속 프로서퍼 이형주 팀장은 “서퍼들에게 최적의 장소인 서피비치에서 본격적인 서핑 레저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9월과 10월 서핑 시즌을 맞아 체험서핑강습과 카라반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를 20% 할인 판매한다.
할인가는 2인 패키지 16만8000원, 3인 패키지 23만6000원, 4인 패키지 32만8000원, 5인 패키지 42만원, 6인 패키지 47만2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강습 패키지(강습, 보드렌트) 만 별도로 5만2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자가 캠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033-672-0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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