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인정' 김하늘, "여배우 친구 없다"…이유가?

[​'열애 인정' 김하늘, "여배우 친구 없다"…이유가?/사진=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배우 김하늘의 열애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하늘의 과거 발언이 조명받고 있다.

김하늘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연예계에 친구가 한 명도 없다고 고백했다.

당시 김하늘은 "연예계 친구가 한 명도 없고 여배우와는 눈도 안 마주친다?"는 루머에 대해 "눈 안 마주치는 건 아니지만, 여배우 친구는 없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사람들과 친해지는 걸 겁내는 것 같다. 학창시절 따돌림을 당했던 기억 때문에 연예인 친구를 사귀기가 힘들었다"고 답했다.

김하늘은 "데뷔한 후에는 내 몸 추스르기도 힘들었다. 연기하기에도 정말 벅찼다"면서 "대화할 여유조차 없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하늘은 "데뷔 15년 만에 이제야 여유가 생겼다. '신사의 품격'에 함께 출연했던 윤세아와도 친구가 돼가는 과정에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24일 김하늘 소속사 SM C&C 측은 "1살 연하 사업가와 1년째 교제 중"이라며 "두 사람 모두 서로를 위하고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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