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이 한가위 정기예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한가위 정기예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에 따르면 내달 21일까지 예정된 한가위 정기예금 이벤트는 총 2000억원 한도로 마니마니정기예금과 환매조건부채권(RP, Repurchase Agreements)을 통합해 운용된다.
마니마니정기예금 12개월제에 가입한 후 가입금액 2000만원 이상, 순수 신규고객, 공과금 자동이체 2건 이상, 가맹점우대통장 가입/신규등록, 신용카드 신규 발급, 스마트폰뱅킹 신규가입/어플설치/공인인증서 로그인 등 우대금리 제공 조건을 충족하면 각각 0.05%p 최대 0.20%p까지 우대금리를 준다.
만기지급식은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경우 최고 연 1.75% 금리가 제공되며 월이자지급식은 최고 연 1.65% 금리가 제공된다.
환매조건부채권도 보유기간에 따라 최대 0.15%p까지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181일 이상 271일 미만은 1.50% 금리가 제공되며 271일 이상 366일 미만은 1.60%, 366일 이상 24개월 이하는 1.65% 금리가 제공된다.
한가위 정기예금 이벤트는 개인과 개인사업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저축금액은 500만원 이상 3억원 이하이다.
마케팅기획부 정순욱 부장은 “추석 풍요로움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가위 정기예금 이벤트를 마련했다. 2000억원 한도가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되는 점을 참고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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