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해양경비안전서와 육군제35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군산해경]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해상과 해안에서의 국방과 치안을 담당하는 군산해양경비안전서와 육군 제35보병사단이 손을 맞잡았다.
군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전현명)와 육군 제35보병사단(사단장 최창규)은 지난 23일 육군 제35보병사단에서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고 해상에서의 안전을 확립과 치안활동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서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해상 미확인 선박 및 불법행위에 관한 정보, 해상테러 및 범죄단체 관련 정보 등을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또, 해상 대테러 작전 지원 및 임해 국가 중요시설 방호 지원, 해안에서의 수색 구조, 작전 능력 행상을 위한 교육훈련시설 지원도 이뤄지게 됐다.
이밖에 협조회의와 합동훈련도 반기 1회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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