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채수빈 "악역? 후아유 조수향 연기 참고했다"

발칙하게 고고 채수빈 발칙하게 고고 채수빈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채수빈이 악역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제작발표회 후 인터뷰에서 채수빈은 "악역 연기에 도전했다. 이전과는 다른 연기라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막상 연기해보니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채수빈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싶어서 악역에 도전하기로 했다. 무조건 나쁘기만 한 역할이 아니라 나중에는 귀엽거나 불쌍한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을 듯하다"면서 "KBS2 드라마 '학교 2015 후아유'의 강소영(조수향 분)이 참고 자료가 됐다. 캐릭터를 따라하기보다는 참고를 했다.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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