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 진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16일 관내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세 곳을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우수업소로 선정된 곳은 중구 신흥동3가에 위치한 그랜드웨딩의 전당, 주)신세계푸드 그랜드델리아, 맥도날드 신흥디티점 이며, 중부소방서에서 인정하는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을 부착하게 된다.

인천중부소방서,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 진행[사진제공=인천중부소방서]


위 우수업소는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으며 화재가 발생한 적도 없고, 종업원에게도 정기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있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에 의거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었다.

해당업소는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부여되고, 2년마다 화재발생 및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등 관계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경우 정기심사 후 우수업소 인증기간을 연장하여 갱신 받게 된다.

한편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실시를 통해 건전한 소방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우수업소로 선정된 영업소 또한 영업주 및 종업원의 화재예방의식을 더욱 고취하여 재난안전사고 없는 모범적인 다중이용업소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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