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북한이 이달 초 청와대와 외교안보 부처, 국회를 해킹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 관계자가 20일 전했다. 국가정보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비공개로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킹을 당한 외교안보 부처에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가 모두 포함됐다. 북한은 또 2주 전 끝난 국정감사 기간 국회의원 5명과 보좌관들의 개인 컴퓨터 10여 대에서 국정감사 자료도 해킹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관련기사북한 김여정, 청와대 향해 "겁먹은 개"…"저능한 사고방식 경악"(종합)안양시 거주 북한이탈주민 청와대 관람 #북한 #외교안보 부처 #청와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