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창업기업 매직북스, 경기도 예비사회적 기업 지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인 창조기업·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창업기업인 ㈜매직북스가 경기도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매직북스는 '역사북아트'란 교구를 제작하고,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월 창업해 초등학교와 인천국제공항면세점, 해외 한인학교에 교구를 판매하고 있다.

김영선 매직북스 대표는 "의정부시와 중소기업청의 창업지원으로 이러한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다양한 창업지원과 기업들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우선구매 지원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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