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윤서·김주완 백년가약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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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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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서울종합예술학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채윤서와 연극배우 김주완이 오는 10월 26일 오후 6시 라비두스 그랜드 베네홀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2004년 드라마 '사랑을 할거야'로 데뷔한 채윤서는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영화 '해부학교실', '허밍', '숲귀신', 뮤지컬 '록키호러쇼', 연극 '밑바닥에서', '썸걸즈', '푸르른 날에' 등에 출연했으며, 남녀 혼성 2인조 밴드 이브닝글로우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연기예술학부 출신으로 모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2002년 연극 '깔리굴라 1237호'로 데뷔한 연극배우 김주완은 연극 햄릿, 청춘예찬, 갈매기, 터미널, 사회의 기둥들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라피를 쌓고 있다. 연극 ‘너무 놀라지 마라’로 2009년 대한민국연극대상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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