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출신 김현지, 차량서 일행 2명과 숨진 채 발견

[사진=Mnet]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슈퍼스타K’ ‘보이스코리아2’ 출신 가수 김현지가 전북 익산에서 일행 2명과 동반자살했다.

10월27일 경찰은 오전 3시50분께 익산시 왕궁면 동용길 복심사 주차장에 주차된 카니발 승용차 안에서 김현지가 일행 2명과 함께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렌트카 업체 사장이 차량을 렌트한 고 씨의 휴대폰이 차량 입고 시간이 지난 이후 꺼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GPS 추적 끝에 차량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또한 경찰은 발견 당시 차량 안에서 다 탄 번개탄도 함께 발견, 현재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김현지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와 ‘보이스 코리아2’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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