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쥬얼리 출신 김은정, FA 시장으로…웨이브온과 계약 해지

[사진 제공=웨이브온엔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쥬얼리 출신 김은정이 최근 소속사 웨이브온와 계약을 해지했다.

5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쥬얼리 출신 김은정과 웨이브온이 계약을 해지하기로 원만히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은정은 2008년 쥬얼리 5집 앨범 '키치 아일랜드'로 데뷔했다가 2014년 소속사 계약 만료에 따라 팀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같은 해 7월께 웨이브온엔터에 둥지를 틀었다.

그간 MBC 드라마넷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채널A 'K팝 최강 서바이벌'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했다.

웨이브온에는 이병준 오태경 장인섭 김선웅 최병모 송영규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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