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아이·나무가 12일 코스닥 신규 상장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국거래소는 유앤아이와 나무가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매매 거래(상장)는 12일부터 시작된다.

유앤아이는 의료용기기 제조업체로 1997년 설립해 척추고정장치, 미세침습기기, 골절치료장치 등을 만든다. 작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6억3900만원, 15억5300만원이다. 공모가격은 3만원(액면가 500원)이다.

나무가는 2004년 10월 설립돼 휴대전화·노트북용 카메라 모듈 제작을 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은 2183억3100만원, 당기순이익은 18억2200만원이다. 공모가격은 3만7000원(액면가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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