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전․현직 의원 간담회’ 개최

  •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대화시간 가져

  • 지방자치 20주년 맞아 역대 의원과의 소통

[사진=상주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16일 상주시의회 청사에서 상주시·군의회 전·현직 의원 7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991년 4월 15일 제1대 상주군의회 개원 이후 현재까지 의정 운영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시민 행복과 새로운 상주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3대 전반기 총무위원장과 제4대 상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지내고, 현재 의정동우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민정기 의원을 포함한 70여명의 전·현직 의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선진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바람직한 의회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새롭게 단장한 의회 청사와 역대 의원 현황판 등을 둘러보고 오찬과 함께 담소를 나눴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항상 상주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각계 각지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역대 시의원님을 한 자리에서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역대 의원님들이 쌓아온 지방자치 역사를 온전히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도 상주시의회는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시민 및 사회단체 등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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