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중국 산둥성 옌타이(烟台)시에 한중 양국 창업을 지원하게 될 한중창업단지가 들어선다.
옌타이시 상무국 관계자는 “옌타이시 시내 중심에 위치한 궈마오(国贸) 빌딩을 리모델링해 한중창업단지를 만들 것”이라며 “한중창업단지는 주로 한중 양국 대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 2억8000만 위안이 투자되는 한중창업단지는 내년 4월 완공 예정으로 전자상거래, 문화창의산업, 온라인 금융산업 등을 중점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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