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장애인자립자금 대여자에 대한 사후관리 실시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저소득 장애인에게 생업자금 및 생업을 위한 자동차 구입비, 보조기구 구입비 등에 필요한 자금을 대여한 자에 대한 사업계획 추진 상황 확인 및 지도·점검 등을 통하여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사업목적 사용여부, 사업진행 상황, 사업운영에 대한 재정관리 및 집행에 관한 사업전반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 시정 및 개선조치하고 위법·부당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단속을 통해 애로·건의사항을 파악 및 수렴해 자립을 유도하고 생활안정 도모에 힘쓸 것” 이라며 “이와 함께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자립을 유도하고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동두천시는 창업, 식당확장, 의료비, 생업을 위한자동차 구입 등으로 현재까지 7명에 대한 8,900여 만 원을 장애인자립자금으로 대여하여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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