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경 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단장(왼쪽 열셋째)과 선수들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충남 당진군 당진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5 전국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참가해 남·여 단체전 동반우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새마을금고]
먼저, 여자선수단은 지난 19일 결승전에서 김천시청을 만나 이장미와 김문희가 단식에서 승리하면서 기선을 제압했고, 3번째 경기인 복식을 내줬지만 곧바로 4복식(황유미,김민경)을 따내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선수단은 20일 결승전에서 요넥스를 만나 이현일과 최영우가 단식을 이기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어진 3복식(강지욱,이상준)에서 2:0으로 가볍게 승리하면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으로 남자팀은 지난해 이어 ‘가을철 종별 선수권대회’ 2년 연속 우승을, 여자팀은 지난해 준우승에 이어 올해 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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