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B투자증권은 스팩투자를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공모주 투자를 통해 추가 수익 성과를 추구 하는 KTB스팩공모주10증권투자신탁을 추천했다. [사진=KTB투자증권]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KTB투자증권은 안정적이면서 은행예금 이상의 수익률을 누릴 수 있는 스팩공모주펀드를 25일 추천했다.
'KTB스팩공모주10증권투자신탁(이하 KTB스팩공모주10펀드)'은 스팩투자를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하면서 공모주 투자로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펀드의 50% 이상은 A+ 이상의 국내 채권, 10% 이하는 스팩투자와 공모주에 투자한다. 스팩투자는 크게 기업공개(IPO)와 장내매수 두 가지를 이용한다.
스팩투자의 장점은 일반 공모주 대비 청약경쟁률이 낮아 배정 수량 확보에 유리하고, 일반 주식에 비해 가격 변동성이 낮다. 합병 결정이 정해지면 스팩의 주가가 크게 상승해 시세 차익도 누릴 수 있다.
합병이 실패해도 정기예금 수준의 수익률 달성이 가능하다. 스팩 공모시 수요예측을 통한 물량 확보 및 공모가의 105% 이내에서 장내매수 해 투자의 안정성을 추구한다.
또 KTB자산운용의 노하우로 공모주에 투자한다. KTB자산운용은 단일규모 공모주 펀드 중 큰 규모의 펀드를 10년 이상 운용 중이다.
운용중인 공모주 펀드는 장기적으로 우수한 성과(KTB플러스찬스5호 동일유형 중 상위 18%에 해당하는 성과시현, 12년간 운용)를 기록하고 있다.
또 큰 규모의 공모주 하이일드펀드(총 7456억원) 운용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펀드 보수는 클래스A형이 선취수수료 0.40%와 신탁보수 연 0.40%이다.
펀드슈퍼마켓 전용인 클래스S형은 연 0.55%이며, 3년 미만 환매시 환매금액의 0.15%에 해당하는 후취판매수수료가 부가된다. 중도 환매시 전 클래스 동일하게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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