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하나로마트에 쌀 가공식품 상설 판매장 개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쌀 가공식품 상설 전문 판매장인 '라이스존'을 연다고 8일 밝혔다.

판매 제품은 쌀 프레이크·현미쌀과자·누룽지 등 스낵류, 쌀국수, 즉석떡볶이, 죽, 쌀 부침가루 등이다.

농식품부는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시작으로 라이스존 설치 점포와 업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라이스존 오픈 기념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쌀 가공식품 시식, '1+1' 행사 등 쌀 가공식품 판촉행사를 연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쌀 가공식품이 나왔지만 유통망과 인지도가 부족해 소비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며 "기존에 품목별로 흩어져 있던 쌀 가공식품을 한 곳에 모아 팔면 쌀 가공식품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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