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구, 저렴하고 깨끗한 최고의 중저가 모범숙박업소 지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보건소는 인천을 찾는 관광객이 날로 증가되는 현실에 맞춰 저렴하고 우수한 숙박업소를 선별, ‘중저가 모범숙박업소’ 명단 8개소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숙박업 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등급업소 143개소 중 평일 숙박요금 5만 원 이하인 업소를 대상으로 숙박료와 업소시설 등을 현장 조사하여 8개소를 지정했다.

명단은 부평구 홈페이지(www.icb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지정업소가 저렴한 숙박요금으로 경쟁력을 갖춰 자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중저가 모범업소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제작, 지원했다.

또한 구에서 발행하는 단행본이나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여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부평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부평을 찾는 관광객의 이용 편의와 숙박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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