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힐링 콘서트 : 재즈트리오 재능기부 열러

[의정부성모병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로비에서 재즈트리오의 공연이  지난 16일 점심시간에 열렸다.

재즈트리오 음악살이 H(현)는 콘트라베이스(강현욱), 신디사이저(강현진), 드럼(안승국) 3인으로 구성된 연주팀으로 의정부에서 스튜디오를 운영중인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지난 지난달 18일 첫 공연에 큰 호응을 얻었 아쉬워하는 환우들을 위해 이번 공연은 앵콜로 펼쳐졌다.

공연은 다가올 성탄절에 맞춘 캐롤 선곡으로 병원을 찾은 환우들에게 위로와 추억을 선사했다.

의정부성모병원는 매월 3주 수요일에 재능기부 힐링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본원 시설팀 매니저의 아들들인 음악살이 H가 그 뜻에 공감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연을 지켜 본 직원들도 “은은한 스탠다드 재즈를 병원에서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좋다"며 "병원이 한 층 업그레이드 된 것 같다.” 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