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경로당활성화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는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실시한 2015년 경로당활성화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로당활성화사업은 경로당시설 이용자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서 경로당 기능강화와 노인건강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여 행복이 가득한 경로당을 만드는 사업이다. 부안군지회는 159개소의 경로당에서 생활체조 및 요가 프로그램등 2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 이용 노인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가 경로당활성화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부안군]


한편 경로당활성화사업 유공자로 고금옥 경로부장이 선정돼 22일 대한노인회에서 개최한 경로당활성화사업 평가 보고회에서 대한노인회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노인의 재능에 맞는 활동기회를 부여해 사회참여를 활성화 시키는 노인이용시설 안전관리 활동 등에 45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노인재능 나눔활동 사업 평가에서도 전국 312개 기관 담당자중 최우수 업무 추진담당자로 고금옥 경로부장이 선정돼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부안군지회가 각종 업무와 사업에 탁월한 업무 수행능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봉철 지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고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와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열심히 활동해주신 결과로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향상 및 경로당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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