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최태원 외도+혼외자 6년 전 눈치채…충격

최태원 노소영[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K 최태원 회장이 아내인 아트센터 나비 노소영 관장과의 이혼 뜻을 밝히고, 혼외자 발언을 한 가운데, 노소영 관장이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노소영 관장은 최태원 회장과의 내연 관계 여성이 이혼할 무렵부터 외도 사실을 눈치챘고, 둘 사이에 아이가 태어난 것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노소영 관장은 최태원 회장에게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 6년 전부터 "가족을 지키겠다"면서 꿋꿋이 버텨온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최태원 회장은 자필 편지를 통해 노소영 관장과 이혼절차를 밟을 것이며, 혼외자가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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