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 출마 예비후보 3명 적격 판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2016년 4.13재보궐선거 앞두고 익산시장에 출마할 예비후보자 3명에 대한 자격여부를 심사해 적격판정을 내렸다.

검증위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제1차 예비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김병곤(66․전 전북도의회 의장)·이원일(56․전북도당 부위원장)·노경환(68․육사 총동창회 선임 부회장)씨가 등록을 마쳤다.

박민수 위원장을 비롯한 검증위원들은 지난 28일 저녁 도당 회의실에서 이들에 대한 피선거권 여부, 당적보유 여부, 학력 및 경력의 허위기재 여부, 해당행위 전력, 공직후보자로서의 도덕성 등을 꼼꼼히 검증했다.

도당 검증위를 통과한 이들은 관할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다.

한편, 검증위는 29일부터 내년 1월 21일 저녁6시까지 제2차 익산시장 예비후보자 모집 공고를 냈으며 당일 저녁8시 심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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