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 김소연 커플 곽시양, 과거 SM 연습생 출신 이력 "부끄럽다"

MBC 연예대상 김소연 곽시양 MBC 연예대상 김소연 곽시양 MBC 연예대상 김소연 곽시양 [사진=곽시양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곽시양이 'MBC 연예대상'에서 김소연과 커플상을 받은 가운데, 과거 연습생 출신 이력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3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곽시양은 SM 출신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좀 부끄럽다. 오래 있었던 것도 아닌데 내가 뭔가를 배우고 연습생 생활을 길게 했다고 생각하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곽시양은 "그때는 마냥 연예인이 하고 싶었다. 가수도 배우도 다른 분야도 있었을 텐데 당시엔 목적이 없었다. 스물넷에 군대를 갔다. 군대 안에서 제대를 할 무렵에 뭉클해지더라. 당시에 '하고 싶은 건 배우인 것 같다. 배우가 아니면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 제대 후 본격적으로 연기를 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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