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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내년 1월 6일부터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고객들은 두 은행 영업점에서 입금, 지급, 조회, 통장정리 및 재발행, 제 증명서 발급 등 교차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JB금융지주는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영업창구 공동활용 업무 위수탁을 통해 공동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창구 공동활용 업무 위수탁 계약 체결식은 오는 4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두 은행 거래 고객은 지역별, 은행별 영업점 제약이 없이 편리하게 은행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영업창구는 수도권을 포함해 총 235곳이다.
JB금융 관계자는 "두 은행 간 연계영업 활성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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