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포인트제는 가정 및 학교 등 건물에서 전기, 수도 사용량을 직전 과거 2년간 평균 사용량 대비 5%이상 절감하면 1년에 2번 반기별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1년 최대 가정은 2만3000원, 학교는 23만원을 받을 수 있다.
구미시는 12월 현재 개별가정 2만9164세대, 14개의 학교가 탄소포인트제에 동참하고 있으며, 2015년 한 해 참여자의 노력으로 5,385tonCO2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로써 구미시민이 직접 소나무 107만6924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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