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출국' 에이미, "교도소 안에서 오히려 더 좋았다" 과거 발언…헉!

에이미 강제 출국[사진=엘르]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방송인 에이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하는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Enews-결정적 한방'에서 에이미는 교도소 수감 생활 후 "교도소 안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방을 9명과 함께 썼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생활한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도소 안에서 오히려 더 좋았다. 사람이 원점으로 돌아가니까 사소한 것이 소중하고, 내가 그동안 해온 나쁜 짓을 절실히 깨닫게 됐다. 아기처럼 순수한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고 덧붙여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출국 명령을 받은 에이미는 30일 인천공항에서 오후 7시 50분 대한항공 비행기에 몸을 싣고 미국 LA로 출국한다.

앞서 에이미는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시작으로 지난해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 투약 혐의까지 더해지면서 끝내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측으로부터 출국 명령 처분을 받았고, 이에 불복해 소송까지 갔지만 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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