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더바디샵 제품가격 인상…수입화장품 연초부터 가격인상 시작?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새해 시작부터 일부 수입 화장품 브랜드의 백화점 가격이 올랐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국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은 다음달 4일부터 일부 제품의 판매가격을 1000~4000원 가량 인상한다. 

이에 따라 브랜드 주력 상품인 '티트라 라인'의 전 품목 가격이 5~10% 가량 오른다. 

티트리 오일(20㎖)은 기존 1만75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SOS키트는 2만5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 티트리 스킨 클리어링 훼이셜 워시는 1만5500원에서 1500원 인상된 1만7000원에 판매된다.

'인텐스 리바이탈라이징 에센스 로션' 역시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4000원 인상되며, 겨울철 판매율이 높은 화이트머스크 및 스파 라인 역시 500~3000원 가량 인상된다.

더바디샵 측은 "원자재 가격이 올라  일부 제품 가격이 제한된 범위 내에서 소폭 인상됐다"며 "인상에서 제외된 스킨케어 제품 일부는 가격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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