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 군수는 지난 30일 부안군청을 방문한 최창규 35사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고희장군 문중 대표 등을 영접했으며 이 자리에서 최 사단장이 김 군수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종규 부안군수가 35사단장 감사장을 받았다 [사진제공=부안군]
최 사단장은 한 해 동안 행·재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감사장을 전달하고 민·관·군 통합방위작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2016년에도 향토방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관·군의 협력관계가 잘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사단장은 부안군청을 방문한 후 부안대대를 찾아 간부들과 장병들을 격려했으며 105 연대장을 비롯한 예하부대 대대장들과 함께 변산지역 해안초소를 방문, 동절기 해안경계작전에 따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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