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지사 새해 민생탐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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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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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정읍시 찾아 따뜻한 공감 시간 마련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송하진 전북 도지사가 2016년 새해 첫 민생탐방지로 7일 정읍시를 찾았다.

송 지사는 김생기 시장과 장학수․이학수 도의원, 우천규 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내장산 리조트 사업현장과 마을기업 내장산 쑥모시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만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송하진 도지사가 2016년 시군민생탐방을 시작한 7일 정읍시 내장산 리조트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김생기 정읍시장과 관계자들과 함께 리조트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


내장산리조트 홍보관을 방문한 송 지사는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최성우)으로부터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 진행상황을 듣고, “KTX 호남선 개통으로 내장산리조트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되어 앞으로 더 명실상부 사계절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게 되었다”며, “민선6기 핵심사업인 토탈관광의 중심에 정읍이 있으며, 정읍이 대표 관광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송하진 지사가 정읍 내장산 쑥모시 영농조합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전북도]


송죽마을 내장산 쑥모시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송 지사는 송죽마을이 전국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쑥 모시를 공동생산,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마을에 거주하는 80세이상 노인들에게 '마을연금'을 지급하고 있다는 유연필대표의 이야기를 듣고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공동체의 모델이며, 가장 경쟁력 있고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 마을사람들이 함께 집중 노력함으로써 경쟁력을 키운 내발적 발전 전략이 성공한 사례”라며 치하했다.

송 지사는 또 “앞으로 전북에 내장산 쑥모시 영농조합법인 같은 마을기업이 많이 만들어져 농촌 지역에 다시 사람이 찾아오고 활력을 되찾게 하는 것이 삼락농정의 핵심”이라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눈데 이어 송죽마을 경로당 방문위문 및 토박도예 갤러리와 솔티애떡 공장시설 등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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