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지사는 김생기 시장과 장학수․이학수 도의원, 우천규 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내장산 리조트 사업현장과 마을기업 내장산 쑥모시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만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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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가 2016년 시군민생탐방을 시작한 7일 정읍시 내장산 리조트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김생기 정읍시장과 관계자들과 함께 리조트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
내장산리조트 홍보관을 방문한 송 지사는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최성우)으로부터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 진행상황을 듣고, “KTX 호남선 개통으로 내장산리조트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되어 앞으로 더 명실상부 사계절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게 되었다”며, “민선6기 핵심사업인 토탈관광의 중심에 정읍이 있으며, 정읍이 대표 관광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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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가 정읍 내장산 쑥모시 영농조합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전북도]
송죽마을 내장산 쑥모시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송 지사는 송죽마을이 전국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쑥 모시를 공동생산,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마을에 거주하는 80세이상 노인들에게 '마을연금'을 지급하고 있다는 유연필대표의 이야기를 듣고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공동체의 모델이며, 가장 경쟁력 있고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 마을사람들이 함께 집중 노력함으로써 경쟁력을 키운 내발적 발전 전략이 성공한 사례”라며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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