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류준열,혜리에“너 사랑해”고백한 후 농담으로 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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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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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tvN '응답하라 1988' 18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9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8회에선 김정환(류준열 분)이 성덕선(혜리 분)에게 사랑 고백을 한 후 농담으로 위장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쌍문동 친구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김정환은 성덕선에게 반지를 주고 “덕선아! 나 너 사랑해”라며 “나 너 만나려고 한 시간 동안 기다렸고 독서실에서 너 오지 않으면 걱정돼 계속 기다렸어”라고 고백했다.

이후 김정환은 류동룡(이동휘 분)에게 “이제 됐냐?”며 “너 내가 고백하는 거 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했잖아?”라며 농담인 것처럼 위장했다.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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