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이홍빈, 동갑내기의 찰떡호흡…‘남남 케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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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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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JS 픽쳐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무림학교’ 이현우, 이홍빈(빅스)이 동갑내기다운 찰떡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2016년에는 20대 청춘들의 불꽃 튀는 브로맨스를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1월11일 방송될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연출 이소연)가 눈이 즐거워지는 이현우와 이홍빈의 투샷을 공개했다. 각각 윤시우와 왕치앙 역으로 분한 이현우, 이홍빈은 극 중 물과 기름처럼 모든 게 맞지 않아 시종일관 으르렁대지만, 카메라 밖의 두 사람은 눈만 마주쳐도 해맑은 웃음을 터뜨리는 사이라고.

불쾌함만 가득했던 첫 만남에 이어, 무림학교에서 또 다시 마주한 시우와 치앙.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니 입학 동기로서 친하게 지낼 법도 하지만, 두 사람은 사소한 이유로 부딪히고 갈등하게 된다. 그러나 미운 정도 정인 법. 룸메이트로 기숙사 방까지 같이 쓰게 된 시우와 치앙은 심순덕(서예지), 황선아(정유진)와의 4각 로맨스와 박빙을 겨루는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싱그러운 케미를 더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들의 브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이는 건, 동갑이라는 공통분모 덕분에 급속도로 친해진 이현우와 이홍빈이다. 모나지 않은 긍정적인 성격마저 똑 닮은 두 사람은 촬영 중 NG가 나도 함께 웃고, 예기치 못한 상황이 와도 해맑게 웃기 바쁘다는 후문이다. 현장의 스태프들도 두 사람을 따라 웃는 통에 촬영장 분위기는 늘 유쾌할 수밖에 없다고.

제작진은 “이현우, 이홍빈이 붙어 있는 씬이 많다 보니 금방 친해졌다. 스틸 컷이나, 메이킹 비하인드만 봐도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컷이 유난히 많다. 두 사람 덕분에 촬영장에 늘 기분 좋은 분위기가 감도는 것 같다”며 “그간 보지 못했던 상큼하고 풋풋한 이현우, 이홍빈의 브로맨스가 펼쳐질 ‘무림학교’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 ‘무림학교’. KBS2 ‘오 마이 비너스’ 후속으로 1월 11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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