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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제공]
‘꿈꾸라’의 일요일 코너 ‘차트-X’는 정모(X-mas)가 게스트로 출연해 매주 다른 주제와 관련된 그만의 주관적인 노래 차트를 선보이는 코너다. 음악에 관한 해박한 전문지식을 가진 정모는 ‘음악평론가 정모’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으며, ‘제 2의 임진모’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정모는 ‘추억의 드라마 OST Top 5’를 주제로, 2위로 선정된 곡 최용준의 ‘갈채’를 음원과 함께 기타로 연주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 곡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소풍을 가서 장기자랑 무대를 했던 곡”이라며 곡에 얽힌 추억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그는 자신이 속한 밴드 트랙스의 ‘초우’를 5위로 선곡, “이 곡이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OST로 많은 사랑을 받은) ‘보고 싶다’처럼 될 것을 기대했으나 드라마의 시청률이 저조한 나머지 그렇게 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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