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김정겸 서산시의회사무국장 시민 행복을 위해 힘 보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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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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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산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의회 근무 경험을 살려 의원들을 지원하고 집행부와의 협력과 조정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 지난 7일 의회발령 직후 김정겸 서산시의회사무국장이 한 말이다.

김 국장은 서산시문화관광과장으로 익히 알려진 인물이다. 4년간의 문화관광과장직을 수행했으며 지난 2014년에는 프란치스코 교황방문을 총괄 지휘하기도 했다.

그는 2008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 후 수석동장, 종합사회복지관장, 도시과장을 거쳤으며 문화관광과장을 역임, 지방 서기관으로 승진해 이번 인사에서 의회사무국장직을 맡게 됐다.

김정겸 국장은 “2003년 의정팀장을 지낸 바 있다. 그 당시와 비교하면 지금 서산시의회의 위상이 상당히 높아진 게 사실이다.”며 “그동안 의원님들 스스로가 의정역량 강화해 온 한편, 이를 잘 보필해준 선배 공무원들의 역할이 또한 컸다.”고 말했다.

앞으로 김 국장은 서산시의회의 비전인 ‘열린의정, 현장의정, 정책주도의회’를 구현하는데 도움이 되겠다는 속내를 내비쳤다. 이를 위해 먼저 “의원과 사무국직원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 이를 토대로 시민 행복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힘을 모아가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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