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中 경기둔화·기술력 추격에 한국 기업들 中 매출ㆍ점유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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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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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데일리]


▲아주경제 종목 뉴스
▷中 경기둔화·기술력 추격에 한국 기업들 中 매출ㆍ점유율 '뚝'
-중국경기의 둔화세가 장기간 진행 로컬 기업의 기술력 우리 기업의 턱밑
-국내 주력 수출산업인 전자와 자동차부문의 중국 매출액도 해마다 감소
-삼성전자 지난해 3분기까지 중국에서 거둔 누적 순매출액은 23조41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25조5948억원 대비 8.53% 줄어

▷발 빼는 외국인 '한국전력·SK이노·KT&G'는 샀다
-외국인 새해 들어 1조원어치에 맞먹는 코스피 주식 팔아
-반면 실적개선 기대감 있는 한국전력과 SK이노베이션, KT&G 사들여
-300억원 이상 순매수한 종목은 한국항공우주, 한국전력과 SK이노베이션, KT&G, BGF리테일, 현대증권, SK텔레콤, 하이트진로 7곳

▷두산건설 '분당센터' 지을 땅 계열사에 팔아
-두산건설이 '두산분당센터'를 지을 예정인 땅을 계열사에 팔아
-이 회사는 수년째 적자에 시달려 왔고, 토지를 매각한 돈도 빚을 갚는 데 쓸 것으로 보여
-땅 사준 계열사 두산중공업(444억원) 및 두산(284억원), 두산인프라코어(178억원), 두산엔진(53억원), 한컴(53억원) 5곳

▷지난해 청년 실업률 역대 최대…올해 전망도 '암울'
-지난해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대를 기록
-취업자 수 증가 폭은 33만7000명에 그쳐 2010년 이후 5년 만에 최저치 기록
-정부가 정책 역량을 청년 일자리 늘리기에 집중, 갖가지 정책을 내놨음에도 청년 취업시장에 훈풍은 불지 않아

▷중국서 선호하는 한국산 배터리 ‘승승장구’
-한국산 전기차용 배터리가 중국에서 인기를 얻으며 승승장구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업체들 모바일용 리튬이온배터리 기술 바탕으로 전기차 배터리도 리튬이온 기술 주력
-LG화학, 창안자동차, 디이자동차, 상하이자동차, 창청자동차, 난징 진롱-둥펑사용차, 체리자동차 등 중국 10대 자동차 기업 중 6곳과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계약

▷국제유가 30달러선 아래로...저유가 디플레 우려
-12일(현지시간) 배럴당 30달러선이 장중에 깨지면서 '저유가 쇼크'에 대한 우려 고조
-현재 시장 분석가, 올해 유가가 배럴당 20달러 이하, 즉 10달러대로 내려앉을 것으로 전망 내놔

▷CES로 본 새해 유망주는 '자율주행·가상현실'
-세계 최대 규모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통해 '자율주행·가상현실' 종목이 새해 유망주로
-벤츠, 아우디를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가 자율주행, 전기차 기술을 중심으로 전시에 나서 호평
-또 드론을 비롯한 인공지능 로봇 기술도 주목

▷은행권, 자영업자 대출 영업드라이브...'부실화 우려도'
-은행들이 개인사업자(자영업자)대출 영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어
-예로 하나은행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무담보·무보증 신용대출 상품 선보여
-지난해 개인사업자가 은행에서 빌린 돈이 사상 최대 규모로 가파르게 불어난 만큼, 이에 따른 부실화 우려도

▲아주경제 탑픽
▷LIG넥스원 매수기회 [NH투자증권]
-2016년 매출액 2.15조원(+15.8% y-y) 영업이익 166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천궁 등 유도무기 수주및 양산 매출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

▷GS리테일4분기 실적 양호 전망 [한국투자증권]
-GS리테일의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88.6% 증가한 631억원 예상
-편의점 고성장이 여전한 가운데 4분기부터는 파르나스호텔 영업손익이 더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5000원

▲전일 장 마감 후 공시
▷이노션, 신규 상장에 따른 전매제한으로 보호예수된 자사 기명식 보통주 1319만9천주의 보호예수 기간이 오는 18일로 만료된다고 밝혀

▷보루네오, 송달석 전 대표이사가 인천지방법원에 주주총회결의 효력 정지와 새 대표이사의 직무집행정지를 요청하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혀

▷피엘에이, 그린사이언스와 체결한 55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혀

▷GS "자회사인 GS에너지가 해양도시가스와 서라벌도시가스의 일부 지분 매각을 검토했으나, 매각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혀

▷동국알앤에스,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105억원 상당의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사창리의 토지와 건물을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혀

▷테라세미콘, 임직원 상여금 지급을 위해 약 14억원 규모의 자사주 6만8500주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혀

▷크리스탈, '티알팜'(TR Pharm FZ-LLC)과 약 145억원 규모의 관절염치료제(아셀렉스) 기술이전 및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케이피엠테크, 디엘피 주식회사에 46억원 규모의 도금설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주요 뉴스
▷뉴욕증시 아마존 등 기술주 급락…다우 2.21% 하락

▷미국 연준 베이지북 "12개 관찰지역 가운데 9개 지역이 '완만(moderate)'하거나 '보통(modest)' 성장세 보여"
-"노동시장과 소비자지출은 대체로 개선됐으나 달러화 강세와 에너지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 경제 정체돼"
-"제조업활동 대부분 지역에서 약화. 원자재 가격 약세와 글로벌 수요 악화, 달러화 강세 등이 부정적 영향"

▷미국 12월 월간 재정수지 -144억 달러, 예상(-100) 하회

▷미국 주간 원유 재고 WoW +23.4만 배럴, 총 재고량 4억8260만 배럴로 80년만에 최대 수준
-주간 휘발유 재고 WoW +840만 배럴, 예상(250) 상회

▷유로존 11월 산업생산 MoM -0.7%, 예상(-0.3) 하회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 "12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나온 소식들 다수가 좋지 않아, 특히 미국의 주요 교역 상대 국가들이 경기 부진에 빠져 있는 가운데 일부 제한적인 경기지표만이 연준의 물가 상승 전망을 지지하고 있어, 물가 상승률이 2%에 도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뚜렷한 지표가 나오지 않는 이상 연내 4차례 금리 인상 전망은 줄어들 가능성 크다고 판단"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합리적인 기간 안에 물가 목표치에 도달하도록 돕기 위한 아주 점진적인 통화정책 정상화 지지, 지나치게 연방기금금리를 빠르게 올리는데 따른 손실이 너무 천천히 경기조절적 정책을 마무리하는데 따른 손실보다 훨씬 크다고 판단"

▷미국 특허전문서비스회사 IFI "삼성, IBM에 이어 2015년 미국 실용특허(utility patent) 승인에서 2위 차지"

▷ECB 집행이사 "저금리 환경에서 은행들이 과도한 이익을 추구하게 되면 사업 모델이 위험해질 수 있어, 이는 금융시장의 거품 형성 위험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개별 은행들의 위험 수위도 높이게 될 것"

▲펀드 동향
▷국내주식형(ETF제외)펀드 +549억원

▷해외주식형(ETF제외)펀드 +529억원 (1월 12일 기준, ETF제외)

▷머니마켓펀드(MMF) +1조712억원, 총 103조6303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미국 12월 소매판매
▷미국 1월 뉴욕 제조업지수
▷미국 12월 산업생산
▷미국 11월 기업재고
▷미국 1월 미시건대 소비자기대 잠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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