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울린' 전현무, 과거 중국인·고려대생 비하 발언까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15 08: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방송인 전현무의 과거 '중국인·고려대생 비하' 발언이 새삼 화제다.

전현무는 지난 2008년 연세대학교 '아카라카' 축제를 진행하던 중 중국인과 고려대생을 겨냥한 비하 발언을 해 공개사과한 바 있다.

당시 전현무는 "중국인과 고려대생의 공통점을 구리고 촌스럽다"는 상식 이하의 발언으로 행사에 참석한 중국인 유학생들은 물론 고려대생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고, 비난을 받았다.

이후 전현무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결코 중국인 전체를 비하하지 않았다. 폭력적인 성화봉송 시위로 물의를 빚은 중국인 유학생 중 일부를 비판했다. 어쨌든 이번 발언은 명백히 잘못됐다. 공인으로서 지나칠 정도로 경솔하고 교양 없는 행동이었다. 깊이 공감하고 반성하고 있다. 부끄러워하지 않을 방송인으로 다시 태어나겠다.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공개했다.

한편 전현무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한국방문의 해 기념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EXID 하니, 배우 이하늬와 함께 진행을 맡았다.

이날 전현무는 JYJ 김준수와 공개 열애 중인 하니에게 "준수하니 어떠냐, 얘가 준수하다"며 농담을 했고, 하니는 뒤로 돌아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