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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전현무는 지난 2008년 연세대학교 '아카라카' 축제를 진행하던 중 중국인과 고려대생을 겨냥한 비하 발언을 해 공개사과한 바 있다.
당시 전현무는 "중국인과 고려대생의 공통점을 구리고 촌스럽다"는 상식 이하의 발언으로 행사에 참석한 중국인 유학생들은 물론 고려대생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고, 비난을 받았다.
이후 전현무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결코 중국인 전체를 비하하지 않았다. 폭력적인 성화봉송 시위로 물의를 빚은 중국인 유학생 중 일부를 비판했다. 어쨌든 이번 발언은 명백히 잘못됐다. 공인으로서 지나칠 정도로 경솔하고 교양 없는 행동이었다. 깊이 공감하고 반성하고 있다. 부끄러워하지 않을 방송인으로 다시 태어나겠다.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공개했다.
이날 전현무는 JYJ 김준수와 공개 열애 중인 하니에게 "준수하니 어떠냐, 얘가 준수하다"며 농담을 했고, 하니는 뒤로 돌아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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