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천안 평준화지역 신입생 학교배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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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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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지망 배정률 96.13%(4972명), 3지망까지 배정률 98.84%(5112명)

                                [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6학년도 천안 평준화지역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학교배정 결과를 15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2016학년도 천안 평준화지역 후기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지난해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입학원서 접수시 남학생은 1지망부터 9지망까지, 여학생은 1지망부터 10지망까지 배정 희망학교를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천안 평준화지역 후기고등학교 지원학생들에 대해 내신성적 200점, 선발고사 성적 90점을 합산하여 성적 상위 순으로 5172명의 합격자를 확정하고 거주지역이나 성적에 관계없이 학생들의 지망 순위에 따라 1지망 학교부터 순차적으로 학교배정을 실시했다.

 배정 결과를 살펴보면 배정 대상학생 5172명 중 1지망 학교에 배정받은 학생이 4972명으로 96.13%의 비율을 보였으며, 2지망까지의 배정률은 98.47%(5093명), 3지망까지의 배정률은 98.84%(5112명)로 집계됐다.

 2016학년도 천안 평준화지역 후기고등학교 신입생의 학교배정 결과는 충남교육청 홈페이지와 천안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출신중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 평준화지역에 배정받은 학생들은 18일 배정받은 고등학교에서 예비소집을 실시하며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등록을 끝내고 3월에 배정받은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배정을 위해 도의원, 천안시의원, 언론인, 학교장 등으로 구성된 충청남도 고등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에서 두 차례에 걸쳐 배정자료에 대한 세심한 검토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통학여건 개선,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등 천안지역 고교상향평준화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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